배우 피어스 브로스넌(Pierce Brosnan) 이 차기 제임스 본드(James Bond) 는 영국인이어야 한다고 밝혔다.
1. 브로스넌의 주장
• “차기 본드는 영국인이어야 한다” 는 것은 당연한 일(“a given”) 이라고 강조.
• 본드 영화 제작사의 창립자인 바바라 브로콜리(Barbara Broccoli) 와 마이클 G. 윌슨(Michael G. Wilson) 이 아마존(Amazon MGM Studios) 에 창작권을 넘긴 것은 “올바른 결정” 이라고 평가.
• “아마존이 본드 시리즈를 품격과 상상력, 존중을 갖고 다루기를 바란다”고 언급.
2. 차기 본드 후보
• 현재 북메이커들이 예상하는 영국 출신 후보:
• 제임스 노턴(James Norton)
• 아론 테일러-존슨(Aaron Taylor-Johnson)
• 테오 제임스(Theo James)
• 그러나 미국 배우 오스틴 버틀러(Austin Butler) 도 후보로 거론됨.
• 비영국권 후보들:
• 아일랜드 출신: 폴 메스칼(Paul Mescal), 킬리언 머피(Cillian Murphy), 에이단 터너(Aidan Turner)
• 호주 출신: 제이콥 엘로디(Jacob Elordi)
• 과거 미국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(Clint Eastwood) 도 1967년 숀 코너리(Sir Sean Connery)의 후임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한 적 있음.
3. 본드 시리즈의 미래
• 007의 원작자인 이언 플레밍(Ian Fleming) 의 설정에 따르면, 본드는 스코틀랜드 아버지와 스위스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.
• 아마존이 제작을 담당하지만, 원래의 제작자인 브로콜리와 윌슨이 공동 소유자로 남음.
• 현재 차기 본드 발표 시점과 새 영화 제작 일정은 미정.
• “노 타임 투 다이(No Time To Die, 2021)” 이후 후속작까지의 공백이 역대 최장인 6년 이상이 될 가능성도 있음.
➡ 브로스넌(1995년~2002년, 4편 출연)은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유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, 차기 본드도 영국 배우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함.